화이트 아이폰4 첫 구매자 소감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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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사러 갔다가 그만."
KT는 28일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김민주 씨(24세, 독산동)가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의 1호 개통자라고 밝혔다.
최신 스마트폰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출시 7개월여가 지나 '구형'이 된 아이폰4의 흰색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소감을 김씨로부터 들어봤다.
그는 한경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은 아이패드2를 사러 매장에 들렀다가 화이트 아이폰4가 판매되고 있어 고민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며 웃었다.
일반폰을 사용하던 김민주 씨는 "애플의 팬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사게 되면 아이폰5를 사고 싶었는데 언제 나올지 몰라 화이트 제품을 사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폰은 디자인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좋고 앱(애플리케이션)도 많아서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제품의 퀄리티가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충동 구매'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흰색이라 그런지 검은색 모델보다 커 보이긴 한다"면서도 "제품이 여성스럽고 예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패드2는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28일부터 전국 올레매장 및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올레샵'에서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을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KT는 28일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김민주 씨(24세, 독산동)가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의 1호 개통자라고 밝혔다.
최신 스마트폰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출시 7개월여가 지나 '구형'이 된 아이폰4의 흰색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소감을 김씨로부터 들어봤다.
그는 한경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은 아이패드2를 사러 매장에 들렀다가 화이트 아이폰4가 판매되고 있어 고민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며 웃었다.
일반폰을 사용하던 김민주 씨는 "애플의 팬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사게 되면 아이폰5를 사고 싶었는데 언제 나올지 몰라 화이트 제품을 사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폰은 디자인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좋고 앱(애플리케이션)도 많아서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제품의 퀄리티가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충동 구매'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흰색이라 그런지 검은색 모델보다 커 보이긴 한다"면서도 "제품이 여성스럽고 예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패드2는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28일부터 전국 올레매장 및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올레샵'에서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을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