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27 13:12
수정2011.04.27 13:12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일본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신용등급은 현재 'AA-'를 유지했다.
S&P는 지난달에 일어난 대지진, 쓰나미, 원전사고 등으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누적 재정적자가 기존 정망치보다 3.7%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