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한국 여성을 위한 립스틱을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크리미 립칼라 - 아시아 10컬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썬라이즈, 핑크 클라우드 등 7가지가 한국 여성을 위해 개발된 색상이다.

아시아 10컬러는 핑크부터 오렌지, 누드 베이지 등 총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또 쉬어버터와 식물성분의 보습제가 함유돼 있어 부드럽게 발리고 하루 종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권태일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 차장은 "바비 브라운이 아시아 여성만을 위해 특별히 만든 10가지 컬러 중 썬라이즈, 핑크 클라우드, 히비스커스, 벨리니 핑크 등 총 7개의 컬러가 한국인을 위해 개발된 색상인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립스틱은 29일부터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용량은 3.8g, 가격은 3만60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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