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오후 1시48분 현재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800원(4.10%)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만6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공정미세화에 사활을 걸면서 유진테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74.5%와 23% 증가한 321억원과 64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공정이 다음 세대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유진테크의 실적은 계단식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