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헤드'(감독 조운, 제작 이든픽처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예진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박예진, 류덕환, 백윤식, 오달수, 데니안 등이 출연하는 영화 '헤드'는 세계적인 천재의학자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고 그의 머리가 사라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한 뒤,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백정(백윤식)에게 납치된 남동생(류덕환)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여기자(박예진)의 추격전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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