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성생명은 다음달 11일까지 ‘내가 그리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제31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작품을 공모한다.

초·중·고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홈페이지(http://festival.samsunglife.com)에서 접수증을 받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예선심사를 통과한 상위 100명에게는 다음달 28일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대상(4명) 금상(9명) 은상(12명) 동상(20명) 특선(55명) 등이 수여된다.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주어지며 특히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공모전 참가자 1명당 100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하고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국제 어린이 지원단체)을 통해 빈곤 아동들에게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