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부산역 여행센터 내에 호텔 데스크를 본격적으로 개설합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해 11월 KTX 2단계 개통에 따라 부산역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부산역 내에 호텔 데스크를 오픈했습니다. 특급호텔이 역사 내에 레일 데스크를 개설하기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부산역에서 바로 호텔 체크 인이 가능하고, 또한 체크 아웃 시 여행 가방을 호텔 벨 데스크에 맡기면 KTX 열차 시간에 맞춰 부산역 레일 데스크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이용고객 맞춤여행 안내는 물론 철도와 연계한 호텔 예약 서비스 시행 뿐만 아니라 향후, 비지니스맨, 관광객 대상으로 철도와 연계한 공동 상품 기획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