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셀트리온은 1분기 6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393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2%,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생산과 판매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고, 고정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 등 선진국 시장 바이오시밀러 진출을 비롯해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