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그래도 사랑합니다" 서태지에 무한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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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송현이 가수 서태지를 향한 변치않는 팬심을 드러냈다.
최송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까지도 가려진 진실과 그 이유까지도 사랑하는 것. 다 지나가리라 곁에서 말해줄 수 없는 현실이 마음 아플 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처음 당신을 알게 된 그 때 보다도 훨씬 더 많이. 돌아와줄실 날만 기다릴게요"라며 "됐고, 9집 언제 나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3일에는 "하나의 대상이 하나의 의미를 갖는 건 아니다. 하나의 의미로 생성됐다가도 시간의 흐름에 또 다른 의미가 더해지기도 하고 처음의 의미는 사라지기도 한다. 두 의미가 공존한다고 해서 그 것이 진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곡에 담긴 의미를 의심하며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라며 계속되는 추측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서태지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 부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