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경제TV 김민수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봄을 맞아 각계의 채용소식이 있따르고 있는데요. 신세계가 올해 상반기에만 1천명이 넘는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소식이 있네요? 신세계가 올해 상반기에만 1200명의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입대졸사원 200명, 하계인턴 300명 그리고 전문직 700 명 등 총 1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데요.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0%나 늘어난 것입니다. 신세계가 이처럼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것은 신규 사업에 따른 인력충원과 대형점포 출점에 따른 것인데요. 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력 충원에 나서서 올해 모두 5천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통 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은행이나 증권사 등 구직자들에 인기가 높은 금융회사들의 채용소식이 자주 들리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요. 4월 마지막주에 접어들면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기 위한 금융회사들의 공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은 세 자릿수 규모로 상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합니다.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구요. 학점도 3,0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바로 26일 내일까지 신한은행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증권사 중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습니다. 모집 분야는 본사·지점영업과 리서치구요, 금융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우대합니다. 신영증권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하는데요. 모집분야별 두 자릿수 규모로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경남은행이 공인회계사와 투자금융 전문인력을 채용 중이구요. SC제일은행은 신입 전담텔러를 공개 채용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공직은 구직자들에세 안정괸 직장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공직채용에 관한 소식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죠? 공직 채용정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직채용박람회'가 다음달 열립니다. 정부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데요. 공직채용박람회는 국민들에게 공직 채용정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인데요.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헤 미리 참가신청을 하는게 좋습니다. 사전등록을 할 경우 안내 메일 등 관련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구요,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배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직으로 진출하길 원하는 구직자들이 아무쪼록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