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 올 시즌 'EXR 팀 106' 슈퍼루키로 선발된 최원제, 윤광수가 참석했다.

'EXR 팀 106' 소속으로 넥센 N9000 클래스에 참가한 최원제와 윤광수는 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4위와 8위를 기록했다.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6200CC이하 스톡카(경주 전용 머신)가 출전하는 '헬로TV 클래스', 3800CC이하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2000CC이하 '슈퍼 2000 클래스', 1600CC이하 '넥센 N9000 클래스'로 나뉘며 7전까지의 포인트를 합산, 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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