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까지 중계점 등 14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이달초 실시한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뽑힌 우수상품에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130여개 기업이 4백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롯데마트는 말했습니다. 특히, '김형자의 아침마다 포기김치', '오성제과 누룽지', '나이스어스 골프 캐주얼 의류' 등 우수한 품질에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은 상품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 예정"이라며, "경쟁력만 있다면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