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포함한 1200여명을 올 상반기에 채용한다.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40%나 늘어난 것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강화하고 의정부 역사 등 신규 출점에 따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 채용인력을 사상 최대 규모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상반기에 새로 뽑는 대졸 신입사원은 200명이며,하계 인턴사원 300명을 별도로 뽑는다.매장관리,업무보조 등 전문직 직원도 700명가량 채용한다.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인터넷(job.shinsegae.com)에서 원서를 받는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