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던 화학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오후 1시58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63% 하락한 6329.64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대장주인 LG화학이 2.29% 하락하는 것을 비롯, 호남석유 2.25%, SK이노베이션 0.20%, OCI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화학주들은 오전장내내 강세를 보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 시간 현재 화학업종내에서 63억원, 910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