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동반 강세…"아직 갈자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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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주가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70%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2.72%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3.84% 강세다.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다른 업종의 강세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던 자동차주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시동을 거는 모습"이라면서 "도요타의 생산 감소 소식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2011 년 글로벌 공장 판매가 전년대비 15.3% 증가한 246만대로 전망되고 있고, 경쟁사들의 부품조달 차질로 인한 생산 감소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연비 차량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70%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2.72%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3.84% 강세다.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다른 업종의 강세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던 자동차주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시동을 거는 모습"이라면서 "도요타의 생산 감소 소식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기아차에 대해 2011 년 글로벌 공장 판매가 전년대비 15.3% 증가한 246만대로 전망되고 있고, 경쟁사들의 부품조달 차질로 인한 생산 감소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고연비 차량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