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가 외국계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9500원(3.73%)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3.46%, 현대백화점은 2.65% 상승세다.

노무라, 씨티그룹, BNP파리바, 모건스탠리 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코스피 유통업지수는 532.91로 전날보다 11.19포인트 올랐다. 외국인은 이날 9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5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