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에 나선 3개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사태를 보였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반도건설, 한라건설 등 3사의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총 3,167가구 모집에 364명만 접수해 모든 평형이 미달됐습니다. 해당 건설사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순위별 청약보다 청약통장을 쓰지 않는 3순위 청약이나 선착순 계약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