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수주 실적 껑충"-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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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뛰어난 해외수주 경쟁력으로 1분기에 5.5조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해 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만에 올해 전체 수주 목표(14조원)의 39%를 달성"했다며 "특히 현재 480억달러에 달하는 추가적인 입찰 건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올해 전체수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과 영업이익 부분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매출은 지난 해와 비교해 67.1% 성장한 1조 8천 205억원의 성과를 보였으며 영업이익 부분에서도 105% 증가한 1천 616억원의 성과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