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화저축은행 전 전무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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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전 은행 전무인 이모씨에 대해 지난 18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씨는 회사 경영을 주도한 인물로 동생에 대한 대출 과정 등에서 수백억원을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앞서 지난 18일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을 한 혐의로 이 은행 대주주인 신삼길 명예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이씨는 회사 경영을 주도한 인물로 동생에 대한 대출 과정 등에서 수백억원을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앞서 지난 18일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을 한 혐의로 이 은행 대주주인 신삼길 명예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