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필립스전자는 19일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조명 ‘키즈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공룡과 로켓,나비 등 아이들의 상상력화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번 제품은 총 27가지에 달한다.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나무와 페인트를 사용했다.다음달 1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한 소비자에겐 20%의 제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2개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무료설치도 해준다.키즈플레이스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문 스토리북도 함께 제공한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필립스는 전세계 60여개국에서 11만90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지난해 기준 매출은 254억 유로로 심장제세동기와 같은 홈헬스케어와 에너지 등 조명사업,일반 가전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필립스는 1976년 한국에 현지법인인 필립스전자를 설립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