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미래의 먹을거리 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매사추세츠 주청사에서 디벌 패트릭 주지사를 만나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면담에 앞서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그레고리 비아렉키 매사추세츠 주택·경제개발장관과 '생명과학 및 첨단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서울시와 매사추세츠주는 합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연구기관 상호 연락망을 구축, 직업교육 및 전문 훈련 교과과정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