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히트상품 여기 다 모였네~"…행복한세상百 'HIT500숍'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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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백화점이 중소기업의 히트제품 500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확장했다. 행복한세상백화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유통망이다.
1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 'HIT500'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지난달 만들어진 'HIT500상품 숍'이 품목과 매장면적을 넓혀 재오픈했다.
매장의 전용면적을 60m²에서 120m²로 두 배 늘렸고, 영업면적 또한 106m²에서 212m²로 확장했다. 참여업체와 품목도 47개, 150품목에서 150개 업체, 450품목으로 대폭 늘렸다.
백화점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적 및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며 "참여업체 및 품목 확대를 통해 HIT500 숍의 경쟁력과 판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판매 촉진하는 HIT500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웹서비스(m.hit500.or.k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웹 도입으로 HIT500사업 참여 히트제품에 대한 실시간 검색과 소비자체험단의 리뷰 등록이 가능해졌다. 단문자서비스(SMS)를 활용한 구매문의와 거래처 거래상담이 가능하고 온라인 전시관 ,이달의 제품, 체험리뷰등록, 체험단신청 등도 활용할 수 있다고 중진공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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