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관련株 동반 하락…긴축에 소비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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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또 한번 올리자 국내 증시에서 중국 내수 관련기업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18일 오후 2시 11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3.82%) 오리온(-2.33%) CJ CGV(-2.30%) CJ오쇼핑(-2.19%) 롯데쇼핑(-1.94%) 등 중국 내수소비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세다. 중국 굴착기 판매에 실적과 주가가 크게 휘둘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6%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시중은행의 은행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전일 발표했다. 이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4%로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목표치 4%를 크게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8일 오후 2시 11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3.82%) 오리온(-2.33%) CJ CGV(-2.30%) CJ오쇼핑(-2.19%) 롯데쇼핑(-1.94%) 등 중국 내수소비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기업 주가가 동반 하락세다. 중국 굴착기 판매에 실적과 주가가 크게 휘둘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6%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시중은행의 은행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전일 발표했다. 이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4%로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목표치 4%를 크게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