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날보다 12.81% 하락한 3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세텔레콤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8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억64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2.5268주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