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5~16일 양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올해 내수 시장점유율 47% 달성을 위한 '대리점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양승석 사장과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및 전국 대리점 소장 등 450여 명이 참석, 올 들어 바뀐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및 정가판매제 '프라미스 투게더(Promise Together)' 캠페인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양승석 사장은 "판매 대리점은 고객과 현대차가 만나는 최접점이자 내수시장의 버팀목"이라며 "판매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내수 시장에서 총 16만6838대를 팔아 점유율은 전체(35만9266대) 대비 46.4%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