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캐나다 출신 참가자 셰인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부르기' 미션을 주제로 생방송 두 번째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셰인은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피아노와 함께 노라 존스의 '돈 노 와이'(Don't know why)를 열창했다.

무대 후 김윤아는 "거의 프로 음악인의 무대를 본 기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태원은 "가장 아름다운 무대였다. 그대가 대한민국과 어울리기 시작했다"며 최고점인 9.6점을 부여했다.

그러나 방시혁과 이은미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각각 7.7점, 8.7점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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