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금연선언 "담배 끊고 다이어트 고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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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면 정형돈이 금연을 선언했다.
정형돈은 지난 15일 방송된 스토리온 '수퍼키즈'에 출연해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아비만의 충격적인 실태를 알리는 '수퍼키즈'에는 이날 아이들의 체중 중간 점검이 실시됐다. 아이들은 이날 적게는 4kg, 많게는 10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날이 갈수록 건강해지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감을 되찾아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다"면서 "10명의 '수퍼키즈'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8주 동안 나도 열심히 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