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가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에스에너지 주가는 오후 2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0원(3.77%)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적자에서 31억52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592억67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해 24억3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