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이 신입사원과 가족 800여명을 초청해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지엠은 오늘(15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사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열고 회사 경영현황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포함한 사장 간담회, 신입사원들의 자동차 미래전략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아카몬 사장은 "한국지엠의 미래는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신입사원들에게 달려있다"며 "사명과 쉐보래 브랜드 도입 등 변화의 여정에 새롭게 한 신입직원 모두가 회사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아카몬 사장과 최고 경영진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소통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웨이터로 변신해 신입사원과 가족들에게 손수 와인을 따르며, 참석자 모두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