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5% 증가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연구개발 역량에 집중해 신기술을 바탕으로 V3 이외 차세대 보안 제품 및 신규 보안 서비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결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