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14 08:27
수정2011.04.14 09:53
구직자들은 인적성검사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488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소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37.7%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부담을 느낀다’는 대답도 10명 중 3명에 달했습니다.
인적성검사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상당수가 ‘시험시간이 너무 짧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밖에 ‘문항의 개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점과 ‘문항 자체의 난이도가 높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