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14 00:44
수정2011.04.14 00:44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불법대출 혐의로 고발된 부산저축은행의 박연호 회장등 10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등은 특정업체에 한도를 초과해 대출하거나 규정을 어기고 본인이나 가족 등 대주주에게 대출하도록 지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와 임직원은 박 회장과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 등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