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위험등급이 최고인 7단계로 격상되는 등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신문이 모바일 웹사이트(hk.hn)를 통해 지역별 방사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스마트 모바일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한경은 국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스마트폰 주소창에 한경이 국내 언론 최초로 도입한 단축 도메인 hk.hn만 입력하면 된다.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방사선 수치를 확인한 뒤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놓으면 번번이 웹 브라우저에 인터넷 주소를 넣지 않아도 간편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아이폰은 '홈 화면에 추가',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폰은 즐겨찾기에 등록한 뒤 '대기 화면에 단축메뉴 추가'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방사능 오염 대비 행동요령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