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이앤에프는 12일 권승식 전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483억500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횡령·배임 혐의금액은 스톰이앤에프의 2009년 자기자본대비 147.43%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