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주가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600원(0.95%)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전일대비 1.78% 오른 973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기록 중이다. 유가 하락은 국제통화기금(IMF)의 미국·일본 성장률 하향 조정과 리비아의 정전가능성, 유가 급등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 등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분석된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