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이 사상 최대실적 기대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며 나흘째 상승했다. 11일 서흥캅셀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660원(7.58%) 오른 9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투자증권은 서흥캅셀에 대해 국내 1위 의약용품 하드캅셀 제조업체로 음식료 업체들이 건강식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거래선이 다변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흥캅셀의 OEM 제품 먹는 화장품 “이너비”와 천연비타민 “브이푸드”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2011년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사상 최대치에 근접한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서흥캅셀은 2011년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2011년 예상 PER은 6.2배 수준에 불과해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