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의 '블랙스완'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레인보우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미(To Me)'를 선보였다.

이날 레인보우의 무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고우리는 영화 '블랙스완'의 흑조를 연상케하는 발레장면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스완'이 떠올랐다" "발레 전공했나?" "유연성 대박" "신인 걸그룹 중 퍼포먼스는 1등이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 미'는 일본 유명 작곡가인 다이시댄스가 작곡한 곡. 이날 다이시댄스는 레인보우를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무대를 직접 지켜봐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