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웅진케미칼이 11일부터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사업은 내년 5월까지 1년 2개월간 △분석 및 설계 △시스템 개발 △테스트 및 적용 △시스템 안정화 4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회사 박찬구 대표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IT (정보기술)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웅진케미칼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업 부회장(왼쪽 네 번째)과 박찬구 대표(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