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의 명품부모님보험은 치매 확정시 간병비는 물론 전문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는 노년 대비 필수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2002년 4만7747명에서 2009년 21만5459명으로 7년 새 4.5배나 급증했다. 경제적 부담도 크게 늘어 진료비가 7년 전보다 무려 11배 늘었다. 그럼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공공보건 시스템은 아직 미비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2008년부터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과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부모님의 치매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기 전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차티스 명품부모님보험은 60세 남자 기준으로 월 불입액이 1만450원이다. 추후 '중증치매 상태'로 진단을 확정받고 그 상태가 90일 이상 계속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치매 간병비로 최고 3000만원을 지급한다. 상해로 골절이나 2도 이상 화상 확정시에는 골절 · 화상 치료비 50만원,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은 후 계속 치료 목적으로 입원시에는 응급 입원비용 10만원,장기 및 뇌손상의 경우는 90만원을 보장한다. 또 암 · 뇌졸중 ·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부터 장기 암 입원비,암수술비,상해 입 · 통원 의료실비,상해 · 질병 사망 등까지 다양한 17개의 특약이 있어 알맞은 플랜을 세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전화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50세부터 75세까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