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534억원 규모의 공군 사천기지 활주로 재포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군 중앙관리단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사천기지의 활주로 2.7㎞를 재포장하는 것으로 금호건설을 주관사로 우미 · 서광 · 동아 · 진양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턴키(설계 · 시공 일괄입찰) 방식이며 이달 실시설계에 들어가 7~8월께 착공,24개월간 공사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