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올레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레 매장'은 기존 대리점의 폐쇄형 단말기 쇼케이스를 없애는 대신 방문객들이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입구 바로 안쪽에 개방형 단말기 전시대를 설치했다. 또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자신의 휴대폰 기종에 따라 충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구입할 수 있다. 올레 매장은 현재 서울 세 곳(신촌,청담동,성북동)과 경기도 분당,제주시에 각 한 곳씩 총 5곳에 자리잡고 있다. KT는 5월 말까지 올레 매장을 전국 100여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