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DN, 1Q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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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이 1분기 호실적을 내놓고 증시에서 강세다.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SDN은 전날보다 4.85%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DN은 이날 비수기인 1분기 매출이 29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5.1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각각 195.95%, 488.65% 늘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 59억원은 전년 온기 순이익 47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대규모 태양광프로젝트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확정에 따라 1분기말부터 관련 수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2분기부터는 이 프로젝트 관련 수출이 본격화되므로 매출과 이익이 대폭 신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불가리아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태양광프로젝트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SDN은 전날보다 4.85%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DN은 이날 비수기인 1분기 매출이 29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5.1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각각 195.95%, 488.65% 늘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 59억원은 전년 온기 순이익 47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대규모 태양광프로젝트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확정에 따라 1분기말부터 관련 수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2분기부터는 이 프로젝트 관련 수출이 본격화되므로 매출과 이익이 대폭 신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불가리아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태양광프로젝트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