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장연주와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유럽여행 중 포착된 애정행각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2년 장연주의 1집 앨범 작업에 돈 스파이크가 편곡작업을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한 두 사람은 현재 7년째 연애 중이다.

대중들에게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고백송 '여가' 역시 이들의 합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연주와 돈 스파이크는 2009년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Play Creative Group)을 설립, 본격적으로 의기투합하여 작년 9월 '와칭미'(Watching me) 첫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프로젝트 그룹 '러브마켓'(Love Market)을 만들어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고, 4월 1일에는 러브마켓의 '양송'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한편 러브마켓의 활동 이외에도 돈스파이크는 5월 중 자신의 첫 솔로음반을 준비중이며, 장연주 역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발한 공연 활동과 싱글 음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