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타운 4곳 건축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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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47번지 일대 등 시내 뉴타운 존치지역 4곳 8만6천㎡에 내려진 건축제한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해제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뉴타운 내 존치지역 가운데 일부 지역에 대해 건축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하고 5월 실행 목표로 구체적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농뉴타운과 흑석 존치정비1구역, 노량진 구존치관리구역, 동작구 대방동 일대 등 4개 지역 8만6천211㎡입니다.
이는 뉴타운 존치지역 중 건축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30개 지역 30만9천400㎡의 약 2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건축규제 해제 지역을 휴먼타운 조성사업 우선 대상지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