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국내최초로 해외 현지 증권사와 위탁매매수수료를 배분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온라인 주식거래시장에 진출합니다. 대신증권은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과 온라인 사업 제휴를 위한 협력사업 계약을 맺고, 온라인 주식거래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대신증권은 만디리증권의 온라인 증권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온라인 거래에 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향후 만디리증권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은 만디리 측과 배분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만디리증권은 인도네시아에서 IB부문 업계 1위 증권사고, 최대 국영은행인 만디리은행의 자회사로 1천여개 만디리은행 지점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증권거래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