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스바루코리아는 배우 이정진과 농구선수 서장훈을 자사 모델인 ‘아웃백’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이정진씨와 국내 대표적인 센터 플레이어인 서장훈 선수는 모두 건강하고 젊은 이미지를 가졌다”며 “이들의 이미지가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CUV인 아웃백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정진씨는 지난 4일 서울모터쇼 스바루 전시관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스바루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웃백과 ‘레거시’,‘포레스터’를 비롯해 스포츠 세단인 ‘WRX STI’와 스바루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 등을 출품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