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펀드]'현대 MIKT'펀드…포스트 브릭스에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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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이 브릭스(BRICs) 이후 차세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믹트(MIKT)'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놨다. 믹트란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를 말한다.
현대자산운용은 5일 이들 4개 국가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MIKT 펀드인 '현대MIKT' 펀드를 오는 7일에 선보이고 현대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4개 국가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형태다. 믹트 4개국에 분산투자하며 외국계 리서치 법인 및 현대자산운용의 리서치 조직을 통해 국가별 자산배분 전략을 실시한다.
ETF는 시가총액, 유동성, 거래 편의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환헤지는 달러화에 대해서만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자산운용 측은 "올해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한 MIT(멕시코·인도네시아·터키)의 상승세가 주목된다"며 "이들 국가는 천연자원의 수혜를 바탕으로 인구구조, 무역구조 등이 뛰어나 브릭스 국가의 초기 성장스토리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햇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현대자산운용은 5일 이들 4개 국가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MIKT 펀드인 '현대MIKT' 펀드를 오는 7일에 선보이고 현대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4개 국가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형태다. 믹트 4개국에 분산투자하며 외국계 리서치 법인 및 현대자산운용의 리서치 조직을 통해 국가별 자산배분 전략을 실시한다.
ETF는 시가총액, 유동성, 거래 편의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환헤지는 달러화에 대해서만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자산운용 측은 "올해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한 MIT(멕시코·인도네시아·터키)의 상승세가 주목된다"며 "이들 국가는 천연자원의 수혜를 바탕으로 인구구조, 무역구조 등이 뛰어나 브릭스 국가의 초기 성장스토리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햇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