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1분기 실적 시장치 부합할 것-KB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투자증권은 5일 에스원에 대해 시스템 보안경비 부문의 실적 회복이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만족시킬 것이라ㅣ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에스원의 실적은 보안경비 가입자 증가 및 제품 굿어 개선에 힘입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가각 2185억원, 3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에스원 매출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보안경비 부문의 실적의 탄탄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1분기 예약 순증 계약건수는 5000건 이상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액 성장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에스원은 중국 소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와 보안솔루션 패키지 상품 계약을 진행중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에스원 주가가 지난 한달간 9.2% 상승해 저평가 매력은 해소됐지만, 해외수주 가시화와 함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지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에스원의 실적은 보안경비 가입자 증가 및 제품 굿어 개선에 힘입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가각 2185억원, 3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에스원 매출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보안경비 부문의 실적의 탄탄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1분기 예약 순증 계약건수는 5000건 이상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액 성장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에스원은 중국 소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와 보안솔루션 패키지 상품 계약을 진행중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에스원 주가가 지난 한달간 9.2% 상승해 저평가 매력은 해소됐지만, 해외수주 가시화와 함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