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개리와의 불화설 인정 "사실 사이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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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리쌍 멤버 개리와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길은 '가수들의 5년차 해체 징크스'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리쌍 불화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길은 "개리와 15년째 알고 지냈다"고 운을 뗀 뒤 "사실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금 같이 고깃집 두 개를 운영하고 있어서 해체할 수가 없다. 개리와 비즈니스적인 관계다"라고 덧붙이며 스스로 불화설을 인정했다.
또 "금전관계는 전혀 신경 안 쓴다. 회사에서 나눠주니까"라면서 금전관계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지드래곤, 탑, 승리, 태양 등 빅뱅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