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대한민국소상공인. 이분들께 날개를 달아드린다.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줄 프로그램, 소상공인 닥터! 전국 곳곳의 소상공인을 위해, 각 분야 명장이 멘토가 되어 노하우를 전수한다. 과연 세 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대형 점포의 투자 속에서도 오늘도 소신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의 입맛과 건강까지 챙겨주는 대한민국 음식업계 소상공인 여러분. 이들 가운데, 올해나이 마흔 셋인 송지훈 사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고등학교때 한국을 떠나 일본과 호주에서 20년을 생활했고, 2000년에 한국에 정착. 10년간 무역업에 종사했었다. 그런 그가 1년 6개월 창업을 준비한 후, 가게를오픈했다. 그리고, 그 가게는 매우 이상하다. 상식 밖이다. 상권에서 벗어난 점포로 24시간 운영을 하고, 6000원짜리 음식에 국내산 소고기를 200g이상 넣어 요리한다. 대체 이윤을 어떻게 추구하겠다는 건지. 더군다나 그의 꿈은 10호점을 차리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송지훈 사장을 위해 한국음식업중앙회가 나섰고, 과거 일매출 10만원하던 업소를 240만원으로 이끌어준 유민수 사장이 멘토가 됐다. 그의 성공 시크릿은 남이 안하는 것을 공략하고, 좋은 재료를 제 값에 주고 사고, 무엇보다도 메뉴개발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가 만든 독특한 메뉴는 과연 뭘까? 그리고 과연 송지훈 사장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송지훈 사장 02-354-7788 유민수 사장 02-323-6665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